[영상] 소탈하고 유머 넘친 프란치스코…11년전 방한 모습 다시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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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소탈하고 유머 넘친 프란치스코…11년전 방한 모습 다시보니

특히 대중이 살아있는 교황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보게 된 이번 부활절에 교황은 유독 직접 군중 앞에 설 것을 고집했는데, 지켜본 이들은 그가 마치 이번이 '마지막 순간'이 될 것을 직감한 듯한 모습이었다고 전했습니다.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에선 이날 오전 11시 88세를 일기로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기리기 위해 88번의 종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생전 한국을 각별하게 아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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