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복지기금, 고갈 눈앞인데… 복지사업 줄고, 경영자 예산은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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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복지기금, 고갈 눈앞인데… 복지사업 줄고, 경영자 예산은 늘고

경기도가 노동복지기금이 빠르게 줄어들어 고갈 위기를 맞았음에도 노동자들을 위한 실질적 복지사업은 줄어드는 반면, 최고경영자(CEO) 대상 프로그램에는 예산을 증액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사업은 2023년까지 노동복지기금에서 3천만원을 편성했지만, 지난해부터는 5천500만원으로 약 83.3% 증액됐다.

저소득층 노동자들을 위한 ‘노동자 합동결혼식’ 사업은 지난해 일몰됐고, ‘노사가 함께하는 산업재해 대응 역량강화 교육’은 전체 예산 6천만원 중 절반도 집행되지 못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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