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의 지지세가 강고한 데 비해 국민의힘 주자들의 지지율은 박스권에 갇히면서 '반(反)이재명 빅텐트'를 형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다시 떠오르는 가운데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국민의힘과 단일화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이준석 후보는 최근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유력 후보와의 3자 대결 여론조사에서 적게는 5%에서 많게는 14%의 지지율을 얻었다.
이재명·김문수·이준석 후보가 3자 대결을 벌일 경우 지지율은 각각 54.2%, 23.6%, 6.1%였고, 이재명·홍준표·이준석은 54.6%, 20.5%, 6.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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