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서도 제주를 찾는 내국인 관광객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연령대별 전년 대비 MZ세대 중심 젊은 층의 발길은 줄고 고령층은 늘어나는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가 22일 공개한 '2025년 2월 제주 빅데이터 기반 방문관광객 패턴 월간 보고서'를 보면 올해 2월 제주를 방문한 내국인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7.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객은 전년 대비 전국 16개 시도에서 모두 감소했는데 감소율은 서울(-21.7%), 경기도(-17.4%)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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