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재단, 지렁이에 악영향 미세플라스틱…병원균 감염 취약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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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재단, 지렁이에 악영향 미세플라스틱…병원균 감염 취약 확인

한국연구재단은 건국대학교 안윤주 교수팀과 연세대학교 현영민 교수팀이 공동연구를 통해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된 지렁이가 병원균 감염에 취약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미세플라스틱 토양오염을 고려한 환경독성평가 연구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토양생물 영양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렁이를 포함한 토양서식 생물체에서의 면역독성을 규명한 연구는 매우 드물고 면역세포의 주요 기능 중 병원균에 대한 식세포작용(phagocytosis·식균작용) 변화 여부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다.

이번에 공동연구팀은 국내 서식종인 붉은줄 지렁이를 1μm(마이크로미터)의 폴리스티렌(polystyrene) 미세플라스틱에 노출시켜 면역세포 식균작용 및 음세포작용 변화를 관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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