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해수부 인천 이전…국회 옮긴 부지엔 센트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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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해수부 인천 이전…국회 옮긴 부지엔 센트럴파크"

경쟁 주자인 이재명 후보는 해수부를 부산으로 이전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김 후보는 "지금 딱히 인천의 발전 방향은 제시된 것들이 많지 않다"며 "해수부 이전을 포함해 (제가)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을 보다 발전시키겠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또 국회를 세종으로 이전한 뒤 국회 본관을 박물관으로 만들고 남은 부지에 '한국판 센트럴파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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