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 웨어러블융합전자연구소 유재수 교수 연구팀(제1저자 전자정보융합공학과 Shaocong Tang 박사과정생)이 중국 양저우대학교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진행해 나트륨 이온 배터리의 핵심 부품인 전극과 전해질을 새롭게 설계해 더 긴 시간, 빠르게 작동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새로 개발한 전극과 전해질을 조합해 테스트를 진행했고, 그 결과 1,000회 이상 충·방전 후에도 높은 수준의 가역 용량을 유지했고, 제작된 배터리는 견고한 사이클 안정성과 높은 에너지 밀도 유지율을 보여 이 시스템의 실용성을 입증했다.
유재수 교수는 “배터리의 핵심인 전극과 전해질을 함께 최적화해 성능과 구조적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라며 “리튬보다 저렴한 나트륨을 사용하면서도 성능을 유지할 수 있어, 향후 실용화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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