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분할을 통해 기존 존속법인은 거래소 운영 등 핵심 사업에 집중하고, 신설 법인은 투자 및 신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빗썸 측은 “거래소와 신사업이 각각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춰 기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견인하게 될 것”이라며 “보다 신뢰받는 가상자산 거래소로 도약하기 위해 이번 인적분할을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빗썸은 2025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어 이번 분할을 통해 거래소 본업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IPO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사업 리스크를 분산하려는 포석도 깔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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