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이 그룹 지주사인 삼양라운드스퀘어 대표이사 자리를 내려놨다.
김 부회장이 지주사 대표직을 내려놓은 건 미국 관세 등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지자 본업인 식품 사업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서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김 부회장은 삼양식품 최고경영자로서 관련 사업 및 포트폴리오 확장, 수출 지역 다변화, 관세 대응 등에 주력할 것"이라며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재무 및 관리 전문경영인을 통해 운영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라는 판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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