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트럼프 관세 발표후 외화 채권 28조원 이상 팔았다
일본 투자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 이후 28조원 이상의 외화채권을 팔아치운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사진=AFP) 파이낸셜타임스(FT)는 22일 일본 재무성의 예비 데이터를 인용해 일본의 은행과 연기금을 포함한 민간기관들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한 주 동안 175억달러(약 24조 8815억원)규모의 장기 외화채권을 매도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일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는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주식 및 채권 시장에 큰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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