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발생한 아파트 방화사건의 용의자가 평소에도 이웃과 많은 갈등을 빚어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아파트에 사는 주민 B씨도 “다른 층간소음도 있고 흡연 문제 때문에 민원이나 싸움이 잦았다”며 “일이 이렇게 된 것이면 경찰에서 중재를 딱 마친 게 아니지 않느냐”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주민들이 상호소통으로 타협하되, 다른 문제가 함께 관찰될 때는 경찰이나 관할 지자체에 상황을 적극적으로 알려서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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