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 '2+2' 통상 협의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정부가 총 8개 관계부처가 포함된 합동 대표단을 꾸려 범정부적 대응에 나섰다.
정부는 미국 측이 비관세 장벽 문제로 제기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되는 사안과 관련된 부처 관계자들을 대표단에 '차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는 "미국이 그간 비관세 장벽 문제를 계속 얘기해와 이번에 충분히 제기할 수 있기에 대비해 가는 것"이라며 "여러 부처 국장급 이하 실무진들이 미국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들어보기 위해 참여하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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