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14명 사상자 발생’ 봉천동 화재 방화범 시신 부검 맡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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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4명 사상자 발생’ 봉천동 화재 방화범 시신 부검 맡겨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으로 인해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방화범의 시신에 대한 부검을 실시한다.

A씨는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 4층 복도에서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되었으며, 방화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지, 아니면 방화 과정에서 몸에 불이 붙어 사망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4층 복도에서 발견된 시신이 방화 용의자와 동일인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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