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카페라는 이름 탓에 시민휴게공간 조성 공사가 늦춰지는 촌극이 고양시에서 벌어졌다.
시가 공립호수공원작은도서관을 폐관하면서 같은 호수공원에 들어서는 ‘북카페’와 중복되는 예산 낭비라는 입장문을 홈페이지에 게시하자 시의회는 북카페 공사비를 두 차례 연속 전액 삭감했다.
북카페 조성사업은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호수교 아래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에게 휴식 및 독서 공간을 제공하는 것으로 2023년 말 설계 예산을 확보해 현재 실시설계가 약 90% 진행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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