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소아청소년 야간진료 개시…공공심야어린이병원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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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소아청소년 야간진료 개시…공공심야어린이병원 개소식

근로복지공단은 22일 강원도 태백병원에서 태백시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개소식을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태백시, 근로복지공단은 태백시에 사는 소아·청소년의 야간진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태백시의 소아·청소년 인구는 지난해 기준 약 4천900명으로, 그동안 야간진료를 할 수 있는 어린이병원이 없어 밤에 아이가 아플 경우 동해나 원주 등지로 1시간 이상 이동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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