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의 주장 김유진이 아시아축구연맹(AFC)과 인터뷰에서 유럽 리그에서 뛰는 게 목표라고 공개적으로 밝혀 이목을 끈다.
김유진은 "지난해 우리 여자축구선수들의 우승은 우리 국민뿐 아니라 축구인 전체에게 큰 충격을 줬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도 같은 기쁨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진을 앞세운 북한은 우즈베키스탄과 4강전에서 0-3으로 완패해 대회 우승은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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