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옥 대구시의원 "심각한 노후화 성서산단, 활성화 전략 수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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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옥 대구시의원 "심각한 노후화 성서산단, 활성화 전략 수립해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구시의회 김정옥(비례대표) 의원은 22일 열린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조성된 지 20년이 지난 성서산업단지의 각종 안전문제, 기반시설 부족, 정주여건 미비 및 청년 기피 등 복합적인 문제를 지적하며 대구시의 노후산단 활성화 전략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1984년부터 조성된 성서산업단지는 지역 생산액의 50%, 수출액의 32%를 차지하며 지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지만 산업시설, 기반시설, 근로인력의 삼로(三老)현상과 함께 성장세 둔화, 산업경쟁력 저하 등 노후산단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민간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입주업종 제한, 용도 제한에 대한 재검토, 청년이 찾고 머무르는 ‘대구형 문화산단’ 조성, 창업-제조기업 협력 생태계 조성, 산단의 친환경 전환, 노후산단 공동화에 대비한 선제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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