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첨단 동물대체시험 개발·검증 동향을 공유하고 동물대체시험 국제 표준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30일 제주 메종 글래드 호텔에서 ‘첨단 동물대체시험법 국제조화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는 동물대체시험법 관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동물대체시험법 국제협력(ICATM) 전문가, 산업계 관계자, 학계 연구자들이 참여해 ▲유럽 및 일본 동물대체시험법 개발·검증 현황 ▲OECD 첨단 동물대체시험 검증 지침서 개정사항 및 향후 전망 ▲최신 개인독성 예측평가 연구 동향 및 적용사례 ▲한국동물대체시험검증센터(KoCVAM) 주관 동물대체시험법 개발·검증 현황 및 향후 추진 전략 ▲국내 개발 인체 오가노이이드 등을 활용한 독성평가법 개발·검증 연구 추진 현황 등을 다룬다.
식약처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이 오가노이드 등 첨단 바이오 기술 기반 동물대체시험 국제 표준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산업계, 학계, 관련 부처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하는 등 국내 동물대체시험 개발·검증 연구 분야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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