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드민턴협회가 국가대표 선수들의 개인용품 사용을 허용하기로 했다.
김 회장은 22일 서울 송파구 모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표 선수들의 개인용품 사용을 허용할 계획이다.대상 품목은 신발과 라켓이다”며 “올해 2월 취임 후 대표 선수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국가대표 후원사인 요넥스에 우리의 상황을 설명하고, 후원금 규모를 협상하고자 일본 본사까지 다녀왔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대표 선수들의 개인용품 사용에 대한 협회의 방침은 2025수디르만컵(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이 끝나는 다음 달 초쯤 구체적으로 드러날 것이다”며 “이번 결정으로 후원사의 후원 규모 축소가 불가피하지만, 선수의 권익을 높이려면 당장의 손해는 감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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