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왕규 강원특별자치도의원(양구·국민의힘)이 접경지역의 열악한 도로 사정과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22일 세종시 정부청사 앞에서 빗속 1인 시위에 나섰다.
김 의원은 지역을 경유하는 고속도로와 인근 지역과 연결되는 4차로 도로가 없는 양구군의 지역소멸 위기에 대한 깊은 우려와 함께 국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한국지방행연구원이 2023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33년까지 양구 인구는 현재보다 52.3% 감소할 것으로 예측할 정도로 지역소멸 위험이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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