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밍신 행정원 비서장은 전날 행정원 회의에서 880억 대만달러(약 3조8천400억원) 규모의 지원 계획안을 결정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궁 비서장은 무역금융 이자율 인하와 수출보험료 우대 혜택, 수출 대출 보증 및 우대자격 기준 완화,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증액 등에 약 700억 대만달러(약 3조원)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대출 기간 연장과 신규 대출 신청 절차 간소화 등 20여 항목의 조치에 따라 기업 1만2천여개사가 혜택을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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