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소라 감독이 장편 데뷔작 '해피엔드'로 다시 한 번 베니스국제영화제를 찾았다.
이번 장편 '해피엔드'에서는 지진의 불안과 사회적 감시가 일상화된 가까운 미래의 일본을 배경으로, 미묘한 균열 속에서 우정을 나누는 10대 소년들의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풀어내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네오 소라 감독은 뉴욕에서 하루를 보내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단편 (2020), 그리고 '해피엔드'의 전신이 된 (2022) 등을 통해 일찍부터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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