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수출 신화' 페디, 3G 연속 QS… 불펜 난조로 승리는 무산
NC다이노스 출신 투수 에릭 페디(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를 기록했지만 또다시 승리와는 인연이 없었다.
1·2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낸 페디는 2-0으로 앞선 3회 선두타자 알렉스 버두고에게 볼넷, 오스틴 라일리에게 홈런을 맞으며 동점을 허용했다.
7회를 실점 없이 마친 세인트루이스는 8회 등판한 필 메이튼이 난타를 당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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