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한빛도서관은 27일, '듀오 솔솔'이 부르는 동요 공연 '봄날의 그림책 멜로디'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출판사 '이야기꽃'의 그림책 속 장면을 대형 화면으로 감상하면서, '솔솔'이 만든 창작 동요를 실시간 공연으로 즐기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파주시 한빛도서관 관계자는 "전자음 가득한 요즘 동요와 달리, 이번 공연은 순수한 목소리와 선율로 감상할 수 있어 온 가족이 봄날의 설렘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그림책이 아이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어른들도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매체임을 느껴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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