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2일 미국과의 '2+2 고위급 통상 협의'와 관련해 "국익을 최우선으로 협상에 임하되 최종 결론은 선출된 새 정부의 몫"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박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협상단은 국익을 최우선 기준으로 당당하고 줏대 있게 협상에 임하되 그 어떤 최종 결론도 내지 말라는 것이 민주당과 국민의 요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한덕수 총리와 현 정부는 40여일 이후에 들어설 새 정부에 관세 등 한미 통상과 관련한 모든 권한과 책임을 넘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