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주상복합 신축공사 현장서 근로자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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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주상복합 신축공사 현장서 근로자 추락사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대구 중구의 주상복합 신축 공사 현장에서 안전망 설치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28층 높이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올해 들어 포스코이앤씨 현장에서 발생한 세 번째 인명사고다.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은 광명 터널 붕괴 사고로 인한 근로자 사망 후 사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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