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들, 지구의날 맞아 정부에 기후재난 대책 촉구
환경단체들이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정부에 적극적인 기후재난 대응과 재생에너지 확대 등을 촉구했다.
기후위기비상행동(비상행동)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옆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남권 산불 등 기후재난으로 촉발된 불평등 문제를 지적했다.
이들은 '생명돌봄', '공공재생 에너지 확대'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산불로 삶의 터전이 파괴된 농민 등의 사례를 소개하며 적극적인 친환경 정책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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