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지난 19일 밤 사이 악성코드로 인해 고객 일부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포착된 가운데, 사과문과 함께 전사적 대응 조치를 발표했다.
SK텔레콤은 4월 19일 오후 11시경, 내부 시스템에 악성코드가 침투해 일부 고객의 유심 관련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유출 가능성을 인지한 직후, 문제 악성코드를 즉시 삭제하고 해킹 의심 장비를 차단했으며, 시스템 전수 조사 및 불법 인증 시도 방지 등 보안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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