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미아리 텍사스' 철거가 속도를 내자 여성단체들이 정부에 성매매 여성의 자립·생계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현재 미아리 텍사스에는 약 50개 업소, 200여명의 여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공대위는 추정한다.
성북구청은 이들이 전날까지 자진 철거하라는 통보를 이행하지 않자 28일 오후 6시를 시한으로 행정대집행을 계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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