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북·중관계, 올해 들어 회복 중인 듯…북·러 밀착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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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중관계, 올해 들어 회복 중인 듯…북·러 밀착 여전"

정부는 최근 북한과 중국 관계에 대해 "올해 들어 회복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이 당국자는 "지난 19일 러시아와 중국 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김일성 생일 계기에 연회가 열렸다는 것이 러시아 대사관에서 행사가 보도됐고, 20일은 중국 대사관에서의 행사가 보도됐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 대사관에서 행사에서는 북한 대사가 백년대계의 전략적 관계를 언급하면서 러시아와 북한 관계의 강화를 강조했고, 중국 행사에서는 중국과 북한 간의 조·중친선에 대해서 김일성 즉 선대 업적을 강조했다"면서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보여지는 부분이라서 이런 부분을 지켜보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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