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니, 외교·국방 2+2 회의…美 겨냥 "보호주의 배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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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니, 외교·국방 2+2 회의…美 겨냥 "보호주의 배격"

중국과 인도네시아가 외교·국방 수장이 참여하는 이른바 '2+2 회의'를 열어 일방주의와 보호주의에 반대해야 한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중국 측에서는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둥쥔 국방부장이, 인도네시아 측에서는 수기오노 외교장관과 샤프리 샴수딘 국방장관이 참석했다.

이어 "중국과 아세안 간 다자주의 틀 내에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번영을 실현해 나가려 한다"면서 "인도네시아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고수한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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