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에 경각심을 느낀 북유럽 국가들이 각국의 방위역량을 하나로 묶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스웨덴과 핀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등 4개국은 2023년 북유럽합동항공사령부(JNAC)를 설립, 공군전력을 하나로 뭉쳤다.
WSJ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미국이 유럽에 제공해 온 안보보장이 더는 유효하지 않을 수 있다는 인식이 생긴 것도 북유럽의 독자 방어 움직임에 영향을 미쳤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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