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일당’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항소심을 앞두고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다.
박 전 특검은 2023년 대장동 민간업자들로부터 총 19억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고, 지난해 1월 법원의 보석 허가로 불구속 상태에서 1심 재판을 받아왔다.
양 전 특검보는 박 전 특검과의 공동범행이 인정돼 1심에서 징역 5년, 벌금 3억 원, 추징금 1억5천만 원이 선고됐으며, 함께 법정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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