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지난달 말 대형산불 피해를 본 경북·경남·울산지역 주민과 진화대원의 정신적·신체적 피로 경감을 위해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다음 달 1일부터 경북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영주시 소재 국립산림치유원에서 1박 2일간 진행된다.
산림청 소속 공중진화대원과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검사와 개인·집단 심리상담 프로그램도 다음 달부터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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