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자신의 마지막 안식처로 택한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은 로마 중심부 에스퀼리노 언덕에 위치한 교회로, 로마의 4대 성전 중 하나로 꼽힌다.
로마에서 성모 마리아에 봉헌된 최초의 성당으로 널리 알려진 교회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생전에 특히 이 성당에 있는 성모 성화인 '로마인들의 구원'(Salus Populi Romani)에 깊은 존경과 애정을 자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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