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한달, 여전히 '멈춘 일상'…이재민 현재진행형 아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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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한달, 여전히 '멈춘 일상'…이재민 현재진행형 아픔(종합)

경북 산불이 발생한 지 22일로 한 달째를 맞았지만 피해 주민들의 아픔은 현재진행형이다.

경북도와 각 지자체 등에 따르면 안동·의성·영덕·청송·영양 등 산불 피해 5개 시군은 이재민 수요 조사를 거쳐 임시주택 2천692동을 공급할 예정이다.

소실 주택 등 시설물 철거와 폐기물 처리로 산불의 상흔을 씻어내는 데도 적지 않은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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