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생각하면 개통 늦어"…GTX '빨리·많이' 뚫겠다는 김문수의 '위험한'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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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생각하면 개통 늦어"…GTX '빨리·많이' 뚫겠다는 김문수의 '위험한' 공약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1일 '대통령 임기 내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전국 5대 광역권 확장' 공약을 발표하며 행정절차를 대폭 줄이고, 안전 관련 규제를 간소화해 신속한 건설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현장 및 노동계에서는 노동자 안전을 '빠른 공사'와 맞바꾼 "위험한 공약"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김 후보는 이처럼 GTX 전국화 공약을 발표하며 여러 차례 '공사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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