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의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 전문 자회사인 카본코는 에너지 소모를 획기적으로 줄인 고성능 이산화탄소 흡수제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카본코가 개발한 흡수제는 이산화탄소 포집에 2.15기가줄(GJ)의 에너지를 소모해 상용 흡수제인 모노에탄올아민(MEA)보다 에너지 소비량을 46% 이상 줄였다.
이상민 카본코 대표는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CCUS 수요에 대응하고 북미 지역 등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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