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수단 정부가 21일(현지시간) 서부 지역인 북 다르푸르주에 유엔의 물류공급 기지를 건설하는 제안을 수락한다고 발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수단 정부의 임시주권위원회는 이 날 성명에서 "수단 정부는 유엔이 엘파셰르 부근의 인도주의적 구호활동을 돕기 위해 멜리트와 타욀라 지역에 물류기지를 건설하겠다는 제안을 받고 이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수단 정부 무장군(SAF) 총사령관을 겸임하고 있는 압델 파타 알-부르한 주권위원장은 21일 유엔의 톰 플레처 인도주의 비상 구호조직 담당 부사무총장의 전화를 받고 엘파셰르에 대한 구호활동을 위해 논의한 결과 이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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