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앞에서 트로피 들겠다고? 우울한 토트넘, 하필 리버풀의 우승 확정 희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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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앞에서 트로피 들겠다고? 우울한 토트넘, 하필 리버풀의 우승 확정 희생양?

리버풀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3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레스터시티를 1-0으로 꺾었다.

이번 시즌 EPL로 승격했으나 시즌 초반부터 하위권을 맴돌았고, 결국 한 시즌 만에 다시 강등되는 최악의 상황을 겪었다.

공교롭게도 예고된 희생양이 손흥민의 토트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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