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계정 공유 금지’ 일방 통보에 소비자 불만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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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계정 공유 금지’ 일방 통보에 소비자 불만 폭증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지난달 동일 가구 구성원 외 계정 공유를 금지한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하자 소비자 불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지난달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을 분석한 결과 OTT 서비스 관련 상담 건수가 374건으로 전월(90건) 대비 315.6%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소비자 상담이 가장 많았던 품목은 헬스장(1228건)이었고 항공여객운송서비스(985건), 의류·섬유(919건) 등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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