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민주당 '탈핵 유턴'? 조국혁신당·환경단체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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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민주당 '탈핵 유턴'? 조국혁신당·환경단체 비판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전 대표 측이 핵발전소 수명 연장 등을 포함한 '에너지 믹스' 정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조국혁신당 등 야권 내 다른 정당과 시민단체에서 비판이 나왔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최고위원은 21일 당 최고위 회의에서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은 AI시대의 전력 수요 급증을 근거로 원전(핵발전)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한다"며 "민주당이 국민의힘과의 감세 경쟁에 이어 원자력(핵) 발전 진훙 경쟁에 나서는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서 최고위원은 나아가 "원전은 세계적 추세인 RE100 흐름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며 "애플, 구글, 엔비디아, TSMC 등 글로벌 IT 기업은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달성했거나 전략 목표로 삼고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전력반도체 및 AI 기반 에너지 최적화 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AI 시대의 전력 공급은 재생에너지와 배터리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원자력발전은 어디까지나 보조 수단일 뿐이라는 것이 국제 에너지정책의 공통된 흐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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