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공정위는 2023년 2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금융권 경쟁 촉진 마련’ 지시 직후, KB국민·신한·하나·우리·IBK기업·NH농협은행에 대한 현장조사 벌여 대출 업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공정위는 은행들이 7500개에 달하는 LTV 자료를 공유하고 이를 비슷한 수준으로 맞춰 시장 경쟁을 제한해 부당한 이익을 얻었으며, 소비자의 이익을 침해했다고 판단해 작년 1월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
공정위 심사관은 지난 2월 12일과 17일 4대 은행 현장조사에 나섰고, 약 두 달 만에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재차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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