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커피플] ‘양민혁 등번호(47번)’ 달고 날아오른 강원 ‘특급 DF’ 신민하, “‘완전체 수비수’ 김민재의 모든 걸 닮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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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커피플] ‘양민혁 등번호(47번)’ 달고 날아오른 강원 ‘특급 DF’ 신민하, “‘완전체 수비수’ 김민재의 모든 걸 닮아갈 것”

강원의 차세대 대형 수비수 신민하가 19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K리그1 원정경기에서 결승골을 넣고 2-1 승리를 확정한 뒤 원정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있다.

2025시즌엔 수비수 신민하(20)가 특별한 등번호의 주인이 됐다.

신민하는 “수비수이지만 공격적이고 도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고 자부한다.진정한 시즌이 시작됐음을 알리는 득점이다.헤더가 강하진 않지만 러닝, 서전트 점프가 강점이다.울산전 헤더골로 이를 증명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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