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심한 게 있냐고 묻는 서장훈에게, 사연자는 "연습용은 1단계"라며 "2단계는 5:1데이트 할 때 모두 다 있는 자리에서 혼자 오열하면서 '네가 나한테 1%라도 마음이 있다고 했으면서 나를 왜 힘들게 하냐'라고 다그쳤다"라고 털어놨다.
보살들이 "그 정도로 옥순이 좋았냐", "고백했냐"라고 묻자 사연자는 "그랬던 것 같다"라며 "'네가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데 너를 사랑하는 것 같다'라고 직접적으로 얘기했다.
서장훈이 "사람들이 뭐라고 욕하냐"라고 물었고, 사연자는 "경계성 지능 장애, 찐따, 제일 나쁜 건 부모님 욕까지" 있었다면서, "일상생활이 힘들었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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