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북한이 지난해 체결한 방위협정으로 인해 러시아가 핵 비확산 의무를 위반할 수 있다고 미 국무부가 지적했다.
양국이 지난해 11월 비준해 발효한 북러 조약에는 핵에너지, 인공지능, 우주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한다는 약속이 포함돼 있다.
미 국무부 보고서는 러시아와 북한 사이의 민간 핵 협력이 러시아의 NPT 의무를 위반해 이뤄질 수 있다면서 특히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안전조치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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