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자 인터뷰]양향자 "과학기술이라는 '비이념' 영역서 국민 신뢰 얻을 수 있어…'이념·진영' 갇힌 이재명 이길 것"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양 후보는 이날 뉴시스와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이 후보를 어떻게 꺾을 것인가'라는 질문에 "저는 과학기술이라는 '비이념의 영역'에서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양 후보는 제3지대에서 보수정당으로 당적을 바꾼 것에 대해 "진영의 논리가 아닌, 과학기술이라는 국정운영의 새로운 축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을 다시 설계하고자 한다"며 "제3지대에서 시작했지만, 혁신을 통해 보수를 재정의하려는 국민의힘과 뜻이 맞았다"고 말했다.

보수 안에서 '과학기술 국가'라는 새로운 비전을 실현할 수 있다고 믿었다." -국민을 설득할 본인만의 장점을 말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