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파크에서 타율 0.370을 기록 중이라는 사실은 놀랍지 않다.”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블리처 리포트가 선정한 ‘올 시즌 현재 메이저리그(MLB) 최고의 투수, 타자 10위’에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지난 시즌에는 이정후를 제대로 알기도 전에 어깨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능성은 분명히 엿보였다.그리고 이제 그 가능성은 현실이 됐다”고 보도했다.
그는 “(순위에 든 선수들은) 아직 ‘라이언 제퍼스 구간’에 있다”며 “제퍼스는 지난 시즌 4월까지 OPS(출루율+장타율) 0.947, wRC+(조정득점생산) 168로 불타오르다 시즌이 끝날 무렵에는 타격감이 차갑게 식고 말았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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