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문 체제 막 올린 한국배드민턴,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고 변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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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문 체제 막 올린 한국배드민턴,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고 변화하겠다”

김 회장은 임기 중 배드민턴계의 갈등봉합과 쇄신에 집중한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고 변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김동문 제32대 회장(50) 체제로 힘찬 첫발을 뗐다.

그는 “파리올림픽 당시 협회는 질책을 받았고, 선수들은 경기 외적인 문제로 적지않은 스트레스에 시달렸다.이 같은 일들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투명한 시스템을 만들겠다”며 “과감한 변화, 새로운 도전 등을 슬로건으로 삼아 임기를 시작했다.내 인생에 큰 의미를 안겨준 배드민턴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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