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폰 무역업체’ 위장…중국 국적 보이스피싱 자금 세탁 일당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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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폰 무역업체’ 위장…중국 국적 보이스피싱 자금 세탁 일당 덜미

중고 휴대전화 무역업체로 위장해 보이스 피싱 자금을 세탁한 뒤 빼돌린 중국 국적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 송파경찰서가 자금세탁 일당으로부터 압수한 범죄수익금으로 추정 현금 5억1260만원이 놓여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올해 3월 서울 금천구에 중고 휴대전화 무역업체를 설립한 뒤 보이스 피싱 수거책들이 가져온 범죄 수익금으로 휴대전화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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